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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Time to Live)은 Amazon Route 53에서 DNS 레코드의 유효 기간을 나타냅니다. 클라이언트(예: 브라우저 또는 애플리케이션)가 DNS 쿼리를 수행할 때, 해당 DNS 응답이 로컬 DNS 캐시에 얼마나 오래 저장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시간입니다. TTL은 초 단위로 설정됩니다.
TTL의 역할
- DNS 레코드 캐싱:
- TTL이 설정되면, 클라이언트의 로컬 DNS 서버는 해당 시간 동안 DNS 레코드를 캐시에 저장하여 Route 53에 반복적으로 쿼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 예를 들어, TTL이 300초(5분)로 설정되었다면, 클라이언트는 5분 동안 동일한 레코드를 캐시에서 사용합니다.
- 트래픽 분산 및 부하 감소:
- TTL을 사용하면 Route 53에 대한 DNS 쿼리 요청 빈도를 줄이고, DNS 서버의 부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DNS 변경 전파 속도:
- TTL이 낮을수록 변경된 DNS 레코드가 전 세계에 빠르게 반영됩니다.
- TTL이 높으면 캐시 유효 기간 동안 이전 레코드가 유지되므로 변경 사항 전파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TTL 설정 방법
Route 53 콘솔에서 TTL 설정:
- Route 53 콘솔 접속:
- AWS Management Console에 로그인.
- 호스팅 영역 선택:
- 관리할 도메인이 포함된 호스팅 영역 선택.
- DNS 레코드 편집:
- 레코드를 선택하고 TTL 값을 편집.
- 저장:
- 변경 사항 저장 후, 새로운 TTL이 적용됩니다.
TTL 설정 시 고려사항
TTL 값적용 시기장점단점
| 짧은 TTL (예: 60초) | 레코드가 자주 변경되거나 트래픽 제어가 필요한 경우 | - 빠른 변경 전파 - 더 나은 트래픽 제어 |
- DNS 서버 부하 증가 - 약간의 응답 시간 증가 |
| 긴 TTL (예: 86400초) | 레코드가 거의 변경되지 않는 경우 | - DNS 쿼리 감소 - 서버 부하 감소 |
- 변경 사항 전파 느림 |
TTL 예제
- A 레코드:
- 이 설정은 example.com이 192.0.2.1을 가리키는 A 레코드이며, TTL이 300초(5분)임을 나타냅니다.
- example.com. 300 IN A 192.0.2.1
- CNAME 레코드:
- www.example.com이 example.com으로 리디렉션되며, TTL이 60초임을 나타냅니다.
- www.example.com. 60 IN CNAME example.com.
TTL 변경 사례
DNS Failover:
- TTL을 짧게 설정하면 장애 발생 시 새로운 대상 IP로 빠르게 전환 가능.
- 예: 장애 감지를 위해 60초 TTL 설정.
자주 변경되지 않는 레코드:
- 긴 TTL을 사용하면 DNS 쿼리 비용 절감 및 성능 향상.
- 예: 고정된 웹 서버 IP를 86400초(1일)로 설정.
결론
Route 53의 TTL은 DNS 레코드의 캐시 유효 기간을 제어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TTL 값은 서비스의 변경 빈도, 성능 요구 사항, 장애 처리 정책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설정해야 합니다. TTL 설정을 통해 DNS 트래픽 관리 및 성능 최적화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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